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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2:26 오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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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16대 예종, 여진을 정벌하다

왕 우부왕 숙종이 객사하여 1105년 27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할아버지 문종처럼 남자로서 최고의 나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 후반에 왕위에 오른 것인데, 금상첨화로 그의 손엔 아버지의 비원이 담긴 30만 대군이 쥐어져 있었다. 예종은 아버지가...

고려 : 15대 숙종, 별무반을 편성하다

계림공 왕 희. 문종의 세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과단성이 있어 아버지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하는데, 다들 영특했던 형제들 사이에서 유달리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것을 보면,남다른 무언가가 있었던 모양이나,그게 무엇이든 문종이 당시로는...

고려 : 14대 헌종, 소아 당뇨병

​왕 욱 어려서부터 영특했다던 그는 안타깝게도 소아 당뇨병 환자였다. *소아 당뇨병, 말 그대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당뇨병인데,당뇨병은 일종의 호르몬인 인슐린의 생산 또는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조절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생산이 문제인 제 1형과 인슐린에...

고려 : 13대 선종, 평온무사

왕 운 30년 가까이 태자로만 재직하던 형이 즉위한지 3개월 여만에 사망하여 얼떨결에 왕위에 올랐다. 1083년 35세였다. 이 시기는 국제적으로 큰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시절이었고, 공연히 사람을 몰아세우는 형이상학도 미미한 상황이라, 다들 생업에 몰두하였고...

고려 : 12대 순종, 바로 따라가다

왕 훈 8살에 태자가 되어 37세에 즉위하였다. 1083년이었다.어려서부터 병약했다는데 효심만은 강하였는지, 살만큼 살다간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병이 들었고, 3개월 만에 사망하였다.인생의 대부분을 태자로 살다 갔는데, 후사도 없어 동생이 뒤를 이었다.아버지 뒤를 바로 따라가서 순(順)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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