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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8: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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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 44대 민애왕, 살해되다

김 명, 흥덕왕 10년 김균정이 상대등으로 취임할 때 균정의 아들 우징의 후임으로 18세의 나이에 시중이 되었다.흥덕왕이 유력한 두 파의 세력균형을 위하여 나름 배려한 모양이나, 별 효과는 없었는지, 흥덕왕의 사후, 왕위 계승을 둘러싼...

신라 : 43대 희강왕, 자살하다

김 제륭, 원성왕의 증손으로 김헌정의 아들이다.흥덕왕 사후, 숙부 김균정과 왕위를 놓고 대립하였는데,균정은  아들 우징, 조카 예징 그리고 무열왕계인 김양의 지지를 받았고, 제륭은 시중 김명, 아찬 이홍, 그리고 배훤백의 후원을 받았다.양자가 왕위를 놓고 협상을 하였는지는 알 수...

신라 : 42대 흥덕왕, 장보고 등장하다

김 수종 (경휘), 김인겸의 삼남으로, 큰 형 소성왕의 동생이자 사위가 된다.작은 형 헌덕왕과 함께 조카이자 처남인 애장왕을 죽였고, 이찬, 상대등을 거쳐 부군(부왕)에 책봉 되었다. 826년 헌덕왕이 사망하자 조카들이 있었는 데도 형의 뒤를 이어...

신라 : 41대 헌덕왕, 어리석은 인생사

김 언승, 김인겸의 차남으로 소성왕의 동생이다.할아버지 원성왕 시절, 제공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웠고, 시중, 이찬, 병부령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키웠다. 조카인 애장왕이 즉위한 후에는 섭정이 되었으며 이어 상대등에 올라 권력의 정점에 섰다.시중자리에...

신라 : 40대 애장왕, 안타까운 최후

김 청명, 소성왕의 아들로 서기 800년 13세에 즉위하였다.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숙부 언승이 섭정하였고, 원성왕계의 왕통을 확립하기 위한 언승의 의도였겠지만, 즉위 이듬해에 무열왕과 문무왕은 따로 분리시키고, 태조부터 애장왕의 고조까지 모시는 오묘를 새로이 구성하였다.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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