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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2:27 오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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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11대 문종, 고려의 세종대왕

왕 휘 김은부의 둘째 딸 원혜왕후의 소생이다.원혜왕후는 언니와 함께 현종에게 시집갔으나, 결혼한 지 10여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만 비운의 여인이었다.현종은 왕자를 둘씩이나 생산한 첫째 아내가 사망하자, 아들을 더 낳고 싶은 욕심인지 아니면 남겨진 어린 자식들에...

고려 : 10대 정종, 거란에 판정승하다

왕 형묘호의 발음이 3대왕과 같아 혼동이 되지만 한자도 다르고, 발음도 당시에는 구별이 되었을 것이다.명이 짧아 20을 못 넘기고 요절한 친형의 뒤를 이어 17세라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왕위에 올랐다. 1034년이었다.사춘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형 못지않게...

고려 : 9대 덕종, 똘똘한 아이

​왕 흠. 위대했던 아버지가 40세가 되던 1031년, 저승사자의 이른 방문을 받는 바람에, 요즈음이라면 학원 다니느라 바쁠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야 했다.이 나이면 거란의 동갑나기 흥종 처럼 모후가 섭정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이 소년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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