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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4:35 오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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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최 우의 시대, 몽골의 4차 침입

몽골은 다시 왕의 입조를 강요하였고, 최 우는 다시 이런 저런 사기를 치며 시간을 끌었다.몽골은 몽골대로 남송의 일이 잘 안 풀려서 죽을 지경이었으므로 최 우의 사기를 알면서도 속아주었고.어찌되었건 약  8년간의 휴식기를 가질 수 있었던...

고려 : 최우의 시대, 몽골의 3차 침입

살리타이가 화살에 꿰뚤려 사망한 후 만주의 정세는 어지러웠다.몽골을 열 받게 하던 풍운아 포선만노는 결국 살해되면서 만주의 동진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이듬해 1234년엔 개봉에서 애절하게 버티던 금 애종이 남송과 몽골의 연합 공격에 무너졌다.나라를 잃어...

고려 : 최우의 시대, 몽골의 2차 침입

몽골군이 물러난 후 최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왕도 아닌 독재자, 입지가 참으로 옹색할 수밖에 없었을 것인데,몽골 놈들이 침입하고 약탈하는 와중에 삶이 초토화 되어버린 일반 백성들이 전쟁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고려 : 최우의 시대, 몽골의 1차 침입

징기스칸 사후 다음 대칸이 누가 될 것인가는 예민한 문제였는데,소규모 떠돌이 양치기 생활에나 맞는 막내 상속을 제위에 적용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무리였고,중국처럼 장자상속을 하자니 첫째 주치는 징기스칸의 씨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죽어...

고려 : 최 우의 시대, 개막

징기스칸이 호라즘 정벌을 떠나던 1219년, 최충헌은 풍악 소리를 들으며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는데,그의 치밀한 성격은 죽을 때도 여전하여 아들에게 야심가들의 준동을 경계하였다고 한다.덕분에 최 우는 최준문 등의 암살 시도를 피하고 대통을 이을 수 있었으나,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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