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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8: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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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 39대 소성왕, 덧없는 일생

김 준옹, 원성왕의 장자였던 인겸의 큰아들로서, 원성왕의 아들들이 다들 병으로 일찍 죽는 바람에 손자가 왕위를 이었다. 원성왕의 독특한 왕권강화책인 직계중용방침에 따라,어려서부터 나랏일을 하여, 대아찬, 시중, 병부령 등을 거쳤고,태자가 된지 3년 만인 798년에 왕위에...

신라 : 38대 원성왕, 하대 왕통의 시조

김 경신, 내물왕 10세손이며, 일길찬을 지낸 김효양의 아들로서, 무열왕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새로운 왕통의 시조이다.혜공왕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김 양상과 함께, 경덕왕의 관제개혁을 폐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김지정의 난을 진압하면서 혜공왕을...

신라 : 37대 선덕왕

제 37 대 선덕왕 김양상, 내물 마립간의 10세손이며, 미실의 연인, 사다함의 증손이다.어머니는 성덕왕의 딸인 사소부인으로. 혜공왕의 고모가 된다.선덕여왕과 시호가 같아 혼동할 수 있으나 한자가 다른데, 당시에도 발음이 비슷하여 문제가 되었는지, 삼국시대 여자 선덕왕을 선덕여왕으로...

신라 : 36대 혜공왕, 중대의 마지막

김 건운, 40대 초반에 서거한 경덕왕의 아들로, 765년에 불과 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모후가 섭정하였고 즉위 이듬해에 신궁에 제사 지내었다.4년 차에 첫 번째 반란인 대공, 대렴 형제의 난이 일어났고,그로부터 3년 뒤인 재위 6년에는 김유신의...

신라 : 35대 경덕왕, 신라의 마지막 명군

김 헌영, 성덕왕의 셋째 아들로, 형인 효성왕이 후사도 없이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사망하여 왕위에 올랐다.아마도 김순원이 이러한 사태를 예견하고 경덕왕을 태제로 삼게 한 듯한데,정권 막후 실세였던 외척들이 권력을 놓지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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