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륭, 원성왕의 증손으로 김헌정의 아들이다.흥덕왕 사후, 숙부 김균정과 왕위를 놓고 대립하였는데,균정은 아들 우징, 조카 예징 그리고 무열왕계인 김양의 지지를 받았고, 제륭은 시중 김명, 아찬 이홍, 그리고 배훤백의 후원을 받았다.양자가 왕위를 놓고 협상을 하였는지는 알 수...
김 청명, 소성왕의 아들로 서기 800년 13세에 즉위하였다.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숙부 언승이 섭정하였고, 원성왕계의 왕통을 확립하기 위한 언승의 의도였겠지만, 즉위 이듬해에 무열왕과 문무왕은 따로 분리시키고, 태조부터 애장왕의 고조까지 모시는 오묘를 새로이 구성하였다.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