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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고려 : 무신들의 시대, 포악한 이의방

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김경순 - 2020년 02월 29일

본관이 전주로, 이 성계의 6대조 백부가 된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대장군이고 어머니가 정승집 딸이었으므로 천한 신분은 아니었으나,고려의 뿌리 깊은 무신차별은 그를 분노하게 하였고 혁명가로 이끌었다. 한 뇌가 지랄을 떨 때 그의 직책은 이 고처럼...

고려 : 무신들의 시대, 개막

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김경순 - 2020년 02월 29일

무신정변의 세 주역 중 하나인 정중부는 인종 때 군적에 올랐다는 것으로 보아 귀족과는 거리가 먼 신분이었던 듯한데, 풍채가 비범하여 금군에 발탁되었다고 한다.그는 풍채뿐만 아니라 사람을 끄는 매력도 있었는지, 장교가 된 후에 그...

고려 : 19대 명종, 완벽한 얼굴 마담

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김경순 - 2020년 02월 28일

왕 호인종의 3째 아들로서, 위로 형이 둘씩이나 있었으므로 옥좌와는 좀 거리가 있는 신분이었으나,사람 팔자는 알 수가 없어서, 둘째 형 대량후가 큰 형에 의해 일찌감치 무력화 되었고, 1170년 무신 정변으로, 놀기 좋아하던 큰 형이...

고려 : 18대 의종, 끔살되다

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김경순 - 2020년 02월 28일

왕 현어려서부터 놀기를 좋아하여 부모에게 걱정을 많이 끼치는 자식이었다고 한다.아들이 하나라면 모를까 다섯이나 되었으므로,엄마는 반항기 많은 맏아들 보다는 말 잘 듣고 공부 잘하는 둘째에게 마음이 더 갔던 모양이나,정정불안이라면 신물 나게 겪었던 아빠와...

고려 : 17대 인종, 요승 묘청

이야기로 풀어 쓰는 역사 상식 김경순 - 2020년 02월 28일

왕 해, 이자겸의 둘째딸 순덕왕후의 장남으로,1122년 아버지 예종이 고려왕들의 평균 사망 나이인 45세에 서거하였을 때, 14살에 불과한 어린아이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린 군주는 정정불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절대왕권과 인연이 없던 고려는 그 위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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