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응, 고생 끝에 왕위에 올랐으나, 6개월 만에, 허무하게 죽은 아버지 신무왕의 뒤를 이었다.
839년 왕위에 오르자 마자, 장보고에게 장군직을 하사하였다.이듬해에는 당문종이, 억류하고 있던 국학생을 포함한 신라인 105명을 추방하는 사건이 있었는데,뭔 사고를 쳤는지는...
김 우징, 김균정의 아들로, 즉위 전 여러 차례 시중자리에 오른 정권의 실세였으나, 상대등이었던 아버지가 조카와 왕위쟁탈전을 벌이다 전사하자, 김주원의 자손 김양과 함께 청해진으로 달아났다.장보고의 후원과 김양의 맹활약으로, 민애왕을 죽이고 839년 왕위에 올랐다. 아버지의 복수도...
김 제륭, 원성왕의 증손으로 김헌정의 아들이다.흥덕왕 사후, 숙부 김균정과 왕위를 놓고 대립하였는데,균정은 아들 우징, 조카 예징 그리고 무열왕계인 김양의 지지를 받았고, 제륭은 시중 김명, 아찬 이홍, 그리고 배훤백의 후원을 받았다.양자가 왕위를 놓고 협상을 하였는지는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