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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6:12 오후
기획역사 인물

역사 인물

신라 : 55대 경애왕

박 위응, 신덕왕의 둘째 아들로서,상대등을 지냈고, 경명왕 사후 조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형의 뒤를 이었다. 조카들이 8형제나 되었으므로 맏이는 제법 나이를 먹었을 것이니, 섭정을 몇 년하고 친정을 하게 하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신라 : 54대 경명왕

박 승영, 신덕왕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917년 왕위에 올랐으나,  나라꼴은 박씨들이 다스리던 초기 신라 시절보다도 못하였다. 대야성이 버텨주고 있었기에 나라를 유지하고는 있었으나, 왕명은 경주 인근에만 겨우 미칠 뿐이었고, 재정은 매우 궁핍하였으며 병력도...

신라 : 53대 신덕왕, 박씨 왕조의 부활

박 경휘, 아들이 없었다는 아달라 이사금의 직계 후손이라 한다. 모계일 것이다. 헌강왕의 사위였으므로 효공왕의 자형이고, 여동생이 효공왕의 비였으므로 효공왕의 처남이 되기도 한다.효공왕은 뒤를 이을 아들이 없었고, 선왕의 처남이자 자형의 신분이므로 왕위를 물려받지...

신라 : 52대 효공왕

김 요, 헌강왕의 서자이다. 일찍이 헌강왕이 사냥 길에서 한 자색이 빼어난 여자를 만났는데, 그 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 발생하였고, 그 결과 헌강왕의 유일한 아들이 태어났다고 한다. 사통의 결과이므로 헌강왕은 본부인의 눈치를...

신라 : 51대 진성여왕, 후삼국시대의 개막

김 만, 경문왕의 막내딸로 오라버니들의 뒤를 이었는데, 상당히 똑똑했던 모양이고,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아가씨였던 듯하다. 887년 갓 스물 정도의 나이에 옥좌에 앉았는데, 왕 노릇이 아무래도 자신이 없었는지, 섭정 전문 숙부, 각간 김위홍에게 섭정을 맡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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