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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6: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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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 4대 민중왕, 진통의 시대

시호만 보면 민주 투사 출신 같지만, 그 정도의 인물도 그럴만한 시대도 아니었다. 한자도 다르다.고구려 왕들은 대부분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의 명칭을 차용한 일종의 묘호를 시호로 사용한다.좀 성의가 없긴 하나 그래도 중국 놈들의...

고구려: 3대 대무신왕, ...

그냥 무신도 아닌 대무신, 왕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어마무시한 시호를 가지게 될까?휘는 무휼. 유리왕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송양의 딸이라고 한다.기록에 있는 송양의 딸은 유리왕의 첫째 부인으로 결혼 후 1년도 못살고...

고구려: 2대 유리명왕, 한국판 테세우스

부러진 칼을 신표 삼아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가는 한국판 테세우스.사랑을 잃고 황조가를 읊조리는 낭만주의자.겁 많은 큰 아들은 병으로 잃고, 과격한 둘째 아들은 자살하게 하고, 총애하던 넷째는 물에 빠져 죽어,...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위대함의 시작

추모대왕 위대한 고구려의 시조 추모(주몽)는 사생아였다.전해지는 설화에 의하면, 천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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