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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2:53 오전
기획역사 인물

역사 인물

신라 : 5대 파사 이사금, 나름의 정복군주

박 파사이름이 뭔가 이국적인이지만, 이두식 표기이므로 원 발음은 아닐 것이고,박씨도 양주동 박사의 해석에 따르면 밝다의 의미를 지니므로, '밝은 푸른 수염'이나 '늑대와 춤을'처럼 인디언식 이름이 아니었을까?뭐가 되었건 도로 박씨가 임금님이 된 것으로 보아, 탈해...

신라 : 4대 탈해 이사금, 또 하나의 시조

석씨 왕조의 시작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이 양반은 왜의 동북쪽 1천 리에 위치한 다파나국 출신이라고 한다. 다파나국의 현재 위치는 일본 오키 제도, 인도 타밀 등 여러 설이 분분한데, 캄차카 반도 어디쯤이 아니었을까? 한 왕조의 시조답게 신화가...

신라 : 3대 유리 이사금, 건치를 이유로

이사금은 잇금이라고도 한다. 이빨 자국이라는 뜻으로, 연장자라는 의미와 함께, 이가 많은 사람이 덕망이 높고 지혜가 많다는 설이 결합되어,왕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임금이 되었다.고대에는 먹는 것이 거칠고 위생도 안 좋았을 테니, 이가 많이 닳기도 하고 쉽게 빠지기도...

신라 : 2대 남해 차차웅, 위기관리

차차웅 혹은 자충은 중의 이두식 표기로서 무당을 의미하므로 신관이라는 이야기이다.고대에 신관은 매우 존경받는 직종으로 초기 부족 시대에는 부족장을 겸하기도 하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정치에서는 손을 떼고 고유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아무리 신라가...

신라 :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 긴 이야기의 시작

신라의 창업 군주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박씨들의 조상이다. 기원전 67년 경주에 위치한 사로국이라는 도시 국가 비스무레한 곳에서 6부 촌장들이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하늘에서 백마가 표주박 같이 생긴 커다란 알을 가지고 나정이라는 우물가로 내려 왔더란다.알이 깨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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