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10월 16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서울에술단은 2018년 초연하여 관객드의 사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3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한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계급과 정의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했다. 여기에 서울예술단만의 색을 입혀 완성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2018년 초연 당시 참신한 소재와 스토리에 목말라있던 공연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무거운 주제를 다룬 대극장 작품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린 창작가무극이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다윈’ 역할에 배우 최우혁, ‘레오’ 역할에 배우 강상준, ‘루미’ 역할에 배우 송문선, 외에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장면 시연을 했다.
육주현 사진기자